[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준플레이오프 혈전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가을야구 분위기가 본격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관중 흥행과 관심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인기 지방 구단들이 모두 탈락해 포스트시즌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인천에서만 벌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3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잠실구장에는 2만3757명의 팬들이 입장했다. 2만5000석 매진에 실패했다.
당시 KBO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2000여장의 티켓을 현장 판매로 돌렸으나, 1243장이 그대로 남았다. 전날 오후까지 거의 모든 좌석이 온라인 예매로 모두 팔려나갔지만, 경기 당일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취소표가 대거 몰린 탓이 컸다. 게다가 현장에서 잔여 입장권을 판매하다는 사실이 경기 임박해서 알려져 개천절 휴일 미리 오후 계획을 잡은 팬들을 불러모으는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LG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는 불규칙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차전에는 1만63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한 LG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반영됐음이다. 그러나 다음 날 월요일에 열린 2차전은 1만4589장이 팔리는데 그쳤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2300여장을 현장에서 판매한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러다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3차전은 2만5000석이 매진됐다. 이날 현재 올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4경기에서 7만9646명으로 평균 1만9912명을 기록했다.
키움과 LG간 준플레이프 승자는 오는 14일부터 정규시즌 2위 SK 와이번스와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SK가 시즌 막판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놓친 점, 키움과 LG의 준플레이오프 경기 양상 등이 흥행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입장 관중은 16경기에서 31만5260명이었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매진 실패했다가 한화 이글스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경기는 모두 매진됐다. 이어 넥센과 SK의 플레이오프는 5경기가 모두 관중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두산 베어스와 SK의 한국시리즈 6경기는 모두 매진됐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2009년 16경기에서 동원한 41만262명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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