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송하예가 '니 소식'의 히트를 온몸으로 현실에서 실감한 속내를 드러냈다.
1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송하예는 지난 5월 발표한 감성 발라드 '니 소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니 소식'은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기간 유지하며 발라드 신성의 탄생을 알렸다.
송하예는 '니 소식' 이후의 5개월에 대해 "2019년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관심에 정말 행복했다"며 감격했다. 이어 '니 소식' 부르다 노래방에서 고혈압으로 쓰러진 사람이 많다는 농담에 "저도 많이 들었다"며 미소지었다.
송하예는 "커버 영상이 정말 많이 올라오고, 길에 다니다가도 많이 들린다. '니 소식'이 많이 유명해졌구나 생각했다"며 웃었다.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