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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에 따르면 치매는 20여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10년~15년 정도의 무증상 시기를 거쳐 점차 인지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즉, 노년기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중년기부터 치매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중년기에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예방하는 것이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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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는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분해, 간으로 이동시켜 분해가 쉽게 되도록 돕는 것도 HDL콜레스테롤이다. 즉 혈관을 청소해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콜레스테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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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표 장수국가로 알려진 쿠바의 장수비결과 함께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성분인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국가였던 쿠바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 정제한 자연 유래 원료 '폴리코사놀'을 배포하면서, 심혈관질환 환자가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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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20㎎씩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매일 4주간 섭취한 성인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9.9% 증가한 반면, LDL 수치가 22% 감소되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폴리코사놀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두 개 이상 지방족 알코올로 구성된 천연 혼합물이다. 지방족 알코올 배합 기술과 함량이 효능 및 품질을 결정한다. 따라서 일반 식품인 식물 가루나 즙으로 폴리코사놀을 섭취할 경우, 폴리코사놀의 구성이나 함량 확인이 불가하며 관련 기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 관련 기능성을 국내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해 정제한 폴리코사놀뿐이다. 다른 식물 및 다른 원산지 사탕수수에서 얻은 폴리코사놀은 식약처가 해당 기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기능성 원료로 사용된 건강기능식품인지를 확인해 안전하게 섭취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