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0 시즌 K리그 클럽 우선 지명 선수를 발표했다.
연맹은 14일 총 136명의 유망주가 프로팀들의 지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K리그1에서는 군팀 상주 상무를 제외한 11개팀이 총 86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전북 현대가 가장 많은 11명을 뽑았고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9명, 강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8명, 인천 유나이티드 6명, 성남FC 5명, 경남FC와 대구FC가 각각 4명의 우선 지명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K리그2 역시 아산을 제외한 9개팀이 50명의 선수를 택했따.
이번에 우선 지명을 받은 136명의 선수 중 17명이 내년 시즌 프로에 직행한다. 이미 올시즌 준프로 선수로 이름을 알린 수원 삼성의 오현규가 대표적이다.
한편, 프로 클럽이 특별한 사유 없이 우선 지명선수 입단을 지연할 경우 우선 지명 효력은 3년으로 제한한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효력은 자동 소멸된다. 단 4년제 대학교 휴학 기간, 실업 및 해외 프로/아마리그 등록 기간, 군대 기간은 3년의 효력 기간에서 제외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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