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섹션TV'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애도했다.
17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조명했다.
12살 아역 배우로 얼굴을 알린 설리는 가수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 노력했다. 설리는 "툭하면 울었다. 제가 눈물이 많다. 제가 피해가 간다는 생각에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사랑 받은 에프엑스. 그러나 설리는 악성 댓글과 루머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배우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설리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성태 형사과장은 "외부로부터 침입했거나 범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개인 심경이 담긴 메모장을 발겨나고 내용을 분석 중"이라 밝혔다. 설리의 비보에 연예계는 추모하는 뜻에서 일정을 중단했고, 절친했던 동료들은 설리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외신들 역시 설리의 비보에 주목, 설리가 악성 댓글로 고통 받았다고 보도했다.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했던 설리는 의도치 않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 기자는 "주변 지인들은 '설리가 많이 외로워하고 우울감을 호소한 적이 적지 않았다'고 얘기해왔다. 주변인들이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더욱 더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섹션TV' 측은 설리의 생전 모습을 조명하며 설리를 추모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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