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동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한 '제13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이 토요일(19일)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와 주변 화절령 운탄길에서 3200명이 넘는 트레커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조선이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제안을 위해 2007년 시작한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으며, 그간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과 트레킹 이벤트를 확산시키는 등 이 분야 원조격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대회 13년차를 맞으며 접수 초반 조기 매진이 되는 등 신청이 쇄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트레킹대회임을 증명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좋은 날씨 속에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전주,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트레커가 참가, 성황을 이뤘다.
정선(하늘길)=글·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트레킹 출발(오전 10시 30분)에 앞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에서는 등록, 기념품 배부와 함께 신나는 식전 행사가 펼쳐졌다. 전문 MC의 사회 속에 대회시작을 알리는 안내 멘트와 함께 5인조 남녀 혼성밴드그룹 메이킹보이즈의 오프닝 축하공연을 필두로, 참가자 퀴즈,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돼 가을 잔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본격 트레킹에 앞서 전문트레이너와 함께 신나는 율동으로 몸 풀기운동 시간도 가졌다.
올해는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타투 스티커, 산 속의 벌레를 퇴치하기 위한 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게릴라 풍선 아트쇼, 하이원 트레킹 역사 사진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10시 30분, 본격 트레킹에 나섰다. 올해 대회는 '가족코스'와 걷기 마니아를 위한 '하늘길 코스', 전문가를 위한 '둘레길코스', 그리고 '별 헤는 밤 코스'(야간)로 나뉘어 출발했다. 먼저 하늘길코스 참가자(1356명)와 들레길코스 참가자(236명)들이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을 출발했다. 이후 가족코스 참가자(1523명)는 마운틴 곤돌라 탑승장으로 향했다.
높푸른 가을하늘, 알록달록한 주변 경관만큼이나 참가자들의 표정도 밝았다. 올 들어 단퓽이 가장 아름답게 물든 주말, 만추의 정취 속에 참가자들은 행복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끽했다.
구간별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출발지점 혼성밴드그룹 공연을 비롯해 하늘길 일원에서는 숲 속 동물 하이파이브, 골인지 이벤트, 즉석 인화 키오스크 포토존, 움직이는 사진관, 골인점 완주메달과 간식 제공 등 흡족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트레킹 도중 맛난 간식도 듬뿍 제공 했다. 출발지에서 생수와 샌드위치를, 트레킹 중간 바나나와 쵸코빵, 골인 점에서는 과일, 빵, 음료 등이 담긴 맛난 간식세트도 제공했다.
결승점 하이원 팰리스 호텔에 도착한 후 무료 곤돌라 기행도 즐겼다. 발 아래로 펼쳐진 백두대간의 가을 풍광을 굽어보며 마운틴콘도로 귀환하는 40여 분 동안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가을 나들이를 경험했다.
트레킹의 열기는 저녁으로 이어졌다. 오후 8시 '별헤는 밤 코스' 참가자(102명)들은 낭만의 야간 트레킹에 나섰다. 또 오후 9시, 하이원 메인호텔 앞에서는 불꽃쇼 이벤트가 펼쳐져 화려한 가을밤을 연출했다.
한편 '제13회 하이원 하늘길 페스티벌'은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가족단위 가을 소풍임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전체 참가 인원 3217명(어른 2817명, 아동-청소년 400명)증 70% 이상이 가족단위·단체 참가자였다. 남녀노소, 2대, 3대 가족단위는 물론, 회사동료, 동창모임, 산악회원 등이 대부분으로, 너댓 차례 이상 참가 하는 경우가 주를 이뤘다. 이는 하이원하늘길트레킹이 그만큼 재방문 욕구가 많은 인기 이벤트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하이원하늘길트레킹 대회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페스티벌답게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가했다. 전체 참가자의 65% 가량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그리고 강원, 충청, 영남, 호남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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