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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김선아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부터, 데오가 하녀,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며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욕망의 승부사 제니장 역을, 박희본은 데오그룹 장녀이자 제니장의 성장이 질투나 사사건건 방해를 일삼는 데오가 공주 위예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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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선아-박희본이 한밤중 데오가 VIP룸에서 술잔을 드리운 채 은밀한 밀담을 나누는 '비밀 회동'이 포착됐다. 극중 서로 으르렁거렸던 제니장과 위예남이 그동안과는 달리,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술자리를 갖는 장면. 제니장은 얼음 없는 양주잔을 들고 깊은 고민에 빠진 듯 복잡하고 미묘한 표정을 짓고, 반면 위예남은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은 그렁한 눈빛과 앙다문 입술로 슬픔을 억지로 참아낸다. 이전과는 180도 결이 다른, 조용한 대치를 펼치고 있는 제니장과 위예남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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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조용하면서도 섬세한 심리변화를 드러내야 하는 촬영을 앞두고 박형기 감독과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캐릭터의 심경을 이해하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촬영에 돌입하자, 각각 제니장과 위예남의 극과 극 감정을 표현해내는 완성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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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9회는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