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8월 29일 개봉해 13만 관객을 돌파, 한국 독립영화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며 장기 흥행 중인 독립영화 '벌새'(김보라 감독, 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 제작)가 제33회 영평상 5관왕 수상에 이어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대상 수상까지 더하며 전 세계 34관왕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누적 관객수 13만 관객을 동원한 '벌새'. 여기에 제33회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최다 5관왕을 달성하고,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대상 수상 소식을 더했다. 이로써 '벌새'는 전세계 34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21일 한국평론가협회는 평론가 회원들의 투표심사로 선정된 수상작 중 '벌새'는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박지후), 여우조연상(김새벽),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을 수상했으며 '김군' 강상우 감독과 함께 독립영화지원상까지 수상했다. 독립영화계를 넘어 한국영화계 전체에 파란을 몰고 온 '벌새'는 영평상 5관왕에 더해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대상까지 더해 전세계 34관왕을 기록했다. 멈출 줄 모르는 '벌새'의 비상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그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여기에 지난 22일 12시 기준으로 13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기쁜 소식을 알리며 개봉 8주 차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개봉 이후부터 새로운 개봉작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22일 기준 34개의 스크린에서 만들어 낸 스코어이기에 더욱 의미를 가진다.
이처럼 끝나지 않는 수상 소식과 13만 관객 돌파로, 이미 장기 흥행을 예고한 '벌새'의 흥행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벌새'는 성수대교가 붕괴된 1994년, 거대한 세계 앞에서 방황하는 중학생 은희가 한문 선생님 영지를 만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박지후, 김새벽, 정인기, 이승연, 박수연 등이 가세했고 단편 '리코더 시험' '귀걸이' '빨간 구두 아가씨' 등을 연출한 김보라 감독의 첫 장편 독립영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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