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간 2,400여 점의 한국 영화 포스터를 모아 온 양해남 수집가의 대표 컬렉션으로 진행된다. 1950~80년대 한국 영화 포스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1953년 개봉한 영화 '최후의 유혹'부터 '춘향전(1955)', '실락원의 별(1957)',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맨발의 청춘(1964)',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 '미워도 다시 한번(1968)', '별들의 고향(1974)', '바보들의 행진(1975)', '소나기(1978)', '겨울 나그네(1986)',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칠수와 만수(1988)' 등 고전 한국 영화 포스터 21점을 선보인다. 그의 소장품 중 국내 유일본 포스터인 '검사와 여선생(1958)', '마부(1961)', '화녀(1971)' 등도 볼 수 있다.
Advertisement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6일 오후 2시에는 양해남 수집가의 작품들로 한국 영화의 지난 역사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 '영화의 얼굴'도 진행한다. 양해남 수집가가 준비한 시대별 영화 포스터를 함께 보며 영화가 드러내는 시대상, 배우와 감독에 얽힌 흥미진진한 일화, 포스터 디자인과 카피 작법의 변화 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그가 느낀 고전 한국 영화의 매력과 좋아하는 한 가지에 흠뻑 빠져 사는 덕후의 세계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또 영사 기사, 극장 앞 다방 주인, 매표원 등 양해남 수집가가 만난 그 시대 영화 곁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Advertisement
CGV피키다리1958 김선준 CM(Culture Mediator)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전시와 강연은 과거의 향수와 추억이 담긴 CGV피카디리1958 극장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영화 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한국 극장의 과거를 다시금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