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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슈어저의 성적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2실점이었다. 내셔널스는 슈어저가 교체된 시점 0-2로 뒤진 상태였지만, 그가 실점을 최소로 막아준 덕분에 대역전극에 성공할 수 있었다. 슈어저는 목과 등 부위에 잇따른 부상 탓에 예정됐던 5차전 선발 등판을 할 수 없었지만, 이날 투혼을 발휘하며 내셔널스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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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슈어저는 부상을 이겨내고 5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나의 직감을 믿고 싸우는 데 집중했다.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부상이 내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금도 몸은 괜찮다. 오늘 등판하는 데 부상은 전혀 문제 될 일이 아니었다"며 비장했던 각오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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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스는 올 시즌 초반 50경기에서 19승 31패에 그치며 부진을 거듭했다. 그러나 내셔널스는 시즌 초중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후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포스트시즌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애스트로스마저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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