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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간판 손완호(31·인천국제공항)가 부상 복귀 후 첫 무대에서 16강서 멈췄다.
손완호는 31일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300 마카오오픈 16강전에서 중국의 순페이샹에게 0대2(10-21, 17-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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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1위인 손완호는 세계 41위의 상대보다 한 수 위의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7개월 만에 복귀한 까닭에 경기감각에서 다소 밀렸다.
그래소 손완호는 전날 벌어진 32강전에서 루자훙(대만)을 상대로 복귀 후 첫 경기를 펼치면서 2대1(18-21, 21-11, 21-12)로 역전승을 거두며 부활 가능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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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호는 지난 3월 23일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경기 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지난 9월부터 코트 훈련을 시작한 그는 이번 마카오오픈부터 본격 출전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레이스에 다시 뛰어들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남자복식 나성승-왕 찬(이상 김천시청)이 잇달아 16강 통과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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