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갑내기 배우와 발레리노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김보미와 윤전일이다.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31일 스포츠조선에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얘기는 아직 오가지 않았다"며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는 발레였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김보미와 윤전일은 한 발레 공연에서 동료로 만나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배우로 데뷔하기 전 발레를 전공하며 발레리나를 꿈꿨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국립발래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특히 김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나나 역을 맡아 수준급 발레 실력을 뽐냈다. 이 과정에서 윤전일이 김보미의 연습 파트너 겸 인스트럭터를 맡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미는 지난 2008년 SBS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윤전일은 지난 2014년에는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자신이 직접 창단한 무용단 '윤전일 댄스 이모션'(Dance Emotion)을 통해 창작 공연 '사랑에 미치다'를 발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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