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 맨유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 호날두(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테베스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진 한 행사장에서 언론에 호날두와 메시에 대해 얘기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보도했다.
테베스는 "호날두는 늘 체육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일종의 집착 같았다. 만약 우리가 아침 9시에 훈련 시작이면 그는 이미 그곳에 있었다. 7시30분에 도착해도 그는 이미 그곳에 있었다. 한날은 내가 운동하려고 아침 6시에 그곳에 갔는데 이미 호날두가 와 있었다. 반쯤 졸린 상태였지만 그는 있었다"고 말했다.
호날두가 체력단련에 집착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호날두가 34세의 나이에도 큰 부상없이 전성기 폼을 유지하고 있는 건 철저한 자기 관리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리뉴 감독, 호날두와 함께 했던 전북 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도 "호날두는 운동 하나 만큼은 철저했다. 정말 체육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테베스의 말처럼 호날두는 '노력형'으로 세계 최고 선수로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발롱도르를 총 5번 수상했다. 메시도 5번. '신계'로 분류되는 둘은 지난 10년(2018년 이전) 동안 세계축구계를 양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베스는 메시와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테베스는 메시를 '천재형'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그는 "메시는 타고난 것 같았다. 그에게는 모든 게 자연스러웠다. 메시는 익숙하지 않은 것만 연습했다. 프리킥이 그랬다. 그는 프리킥의 각도 때문에 연습했다"고 말했다. 메시는 왼발로 감아차는 프리킥에 익숙하다. 반면 호날두는 무회전 프리킥을 잘 찬다. 최근 호날두는 수속팀 유벤투스에서 프리킥 골이 없어 언론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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