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표면적으로 드러난 계약 조건은 '절충'처럼 보인다. 롯데는 노경은과 2년 총액 11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옵션 4억원)에 사인했다. 올 초 노경은과 협상에서 2+1년 총액 23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2억원)을 제시했던 것보단 크게 줄어든 금액. 연봉이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었으니 금액 면에선 롯데가 실리를 챙긴 것처럼 해석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협상 결렬 뒤 노경은이 외부를 통해 보장금액보다 큰 옵션 금액, 롯데의 협상 방식을 비난한 부분이나 1년의 공백 기간 등을 돌아보면 결국 롯데가 노경은의 자존심을 세워주는데 그친 꼴이다.
Advertisement
1년 만에 다시 노경은의 손을 잡은 롯데는 성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확실하지 못한 협상 전략 속에 결국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던 롯데에겐 1년 만에 다시 계약을 안긴 노경은이 새 시즌 그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먹튀'로 전락한다면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다.
Advertisement
'연봉 총액 1위팀'은 올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롯데를 향한 비난에 항상 따라다닌 달갑잖은 꼬리표다. 고액 연봉 선수들의 저조한 활약 만을 꼬집는게 아니다. 수 년째 '변화'를 외쳤지만 전략 부재 속에 결국 선수들의 몸값만 높여준 롯데를 향한 비난의 의미가 더 컸다. 롯데는 또다시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 구단으로 자리 잡게 됐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이필립♥' 박현선, 셋째 임신 중 놀라운 비키니 자태..배만 볼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