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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은 모델로의 복귀를 위해 운동에 한창이었다. 집 앞 공원으로 공복 운동을 나선 혜박은 스파르타 박 코치와 함께 쉴 틈 없이 운동했다. 운동 후에는 곧바로 딸 리아를 놀이 학교로 등원시켰다. 리아와 열심히 놀이 수업을 한 후 시애틀의 한 어시장으로 향한 혜박·브라이언 박 부부. 이 곳은 결혼 전 부부의 단골 데이트 장소였다고. 연애 때 추억을 회상하며 킹크랩, 채소 등의 식재료를 산 부부는 스페이스 니들 야경을 배경 삼아 근사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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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은 "리아 낳았을 때 나는 리아가 숨을 못 쉬는 지 몰랐다"며 "작년 내 생일에 여기 와서 '아기 생기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딱 리아가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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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의 처제까지 등장해 모두가 모인 집에는 삼겹살 파티가 시작됐다. 하승진은 "처제에게 고맙다. 언니의 시아버지와 함께 사는 게 힘들지 않냐"며 처제와 아버지가 함께 산다고 밝혔다. 들을수록 놀라운 사돈 관계에 패널들은 놀람의 연속이었다.
집으로 들어와서도 합가 이야기는 계속 됐다. 식사 도중 함소원은 진화에 신호를 보냈고, 진화는 마마를 따로 불렀다. 진화는 "저희 둘 힘든 건 아무래도 괜찮다. 소원이도 엄마가 여기 같이 살았으면 한다. 저희가 바쁜 게 걱정이다. 매일 집에 혼자 계셔야 하지 않냐"고 마마를 달랬지만 마마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마마는 결국 "너희들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합가를 포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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