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첫 성인 국가대표팀으로 국제무대에 나서는 문경찬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했던 문경찬은 이번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의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내로라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대표팀 적응을 마친 문경찬은 이제 첫 등판만을 기다린다.
문경찬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프리미어12 C조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시즌 때와 크게 다른 점을 못느끼고 있다"라고 부담감을 날린 모습을 보였다
"훈련하고 평가전을 했는데 시즌때와 비슷한 것 같다"며 "컨디션이 100%다"라고 했다.
오히려 대표팀 마운드가 좋아 걱정이다. "나가고 싶은데 우리 불펜이 너무 좋아서 내가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앞서 열린 캐나다와 쿠바의 경기를 봤다는 문경찬은 승리한 캐나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강한 것 같지는 않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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