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10일 제10경주는 '스포츠월드배'로, 1등급 경주마들의 2000m 장거리 대결이 펼쳐진다. 산지와 연령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으며, 총상금 1억 1000만 원이 걸려있다.
출전마 기량에 큰 차이가 없어 막상막하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기대된다. 'Road to GⅠ 챔피언십' 지정경주이기 때문에 입상할 경우 12월 열리는 총상금 8억 원이 걸린 대형 경마대회 '그랑프리' 출전을 위한 승점도 누적할 수 있다. 주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슈퍼삭스(거, 4세, 미국, 레이팅 87, 김창식 마주, 리카디 조교사, 승률 46.2%)
지난 9월 'JRA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유력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경마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61.5%의 높은 연승률을 유지할 정도의 꾸준한 성적이 특징으로, 최근 3회 수득상금이 1억 160만 원이다. 2000m 경주는 처음이라는 점이 변수다.
야호스카이캣(거, 7세, 한국, 레이팅 104, 이태식 마주, 박재우 조교사, 승률 20.0%)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104이다. 동일거리인 지난해 '대통령배'에서 비인기마였으나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후 장거리 경주에 계속 도전하고 있으나 직전 3번의 경주 모두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다소 침체기다. 이번 경주로 재기를 노린다.
토스코노바캣(수, 4세, 미국, 레이팅 102, 표종순 마주, 최용구 조교사, 승률 26.3%)
일반경주에서는 단 한 번도 순위상금을 놓쳐본 적 없는 숨은 강자다. 올해 또한 6번 출전하여 7월 '오너스컵'을 제외하고 모두 3위 안에 입상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장거리에 도전하고 있으며 1800m 이상 경주에 11번 출전해 8번을 3위 안에 들었다.
구통사(거, 5세, 한국, 레이팅 93, 소태영 마주, 전승규 조교사, 승률 28.0%)
국산마 중에 가장 기대되는 경주마다. 2000m 경주에는 지난 7월 처음 도전하여 승리했다. 전승규 조교사는 2017년에 데뷔한 신예 조교사로, 올해 6월 '스포츠조선배'를 우승하고 개인 통산 최고 승률 21.8%를 유지하고 있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
가을의전설(수, 6세, 호주, 레이팅 92, 고영희 마주, 배대선 조교사, 승률 20.0%)
2017년 5연승을 달성하며 4개월 만에 4급에서 1급으로 승급한 경주마다. 총 전적 30회로 풍부한 경주 경험을 자랑하지만 2000m는 처음이다. 주로 1800m에서 장거리 실력을 쌓았으며 14번 출전하여 6번을 3위안에 들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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