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 라디오' 김보성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대표 의리남 김보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가 "요즘 너무 바쁜데 나와주셨다. 의리로 나와주신거죠?"라고 묻자, 김보성은 "당연 의리다. 윤정수씨와는 데뷔 전부터 30년 동안 알고 지냈다. 지난번에 노이즈 한상일 결혼식에서 만나서 듣고 바로 나온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정수가 "날짜까지 잡았다가 형님이 대 수술을 치룬다고 해서 날짜를 조정했다"라고 말하자, 김보성은 "대수술은 아니고 임플란트를 했다. 멧돼지 뼈를 씹다가 이가 나갔다. 임플란트를 9개를 했다.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아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김보성은 자신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웃픈 에피소드가 있다. 당시 다른 배우와 함께 치킨 CF 광고를 찍게 됐다. 닭은 못 먹지만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광고 촬영 일주일 전에 유튜브에서 치킨 리뷰 영상을 찍었고, 그 때 그 회사도 있었는데 1위를 주려다 격투기 하는 제 동생들이 하는 업체에게 1위를 줬다. 의리 때문에 계약이 파기됐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보성은 '친구'라는 자작시를 소개하며 "의리에는 정의가 있어야 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공익과 정의가 없는 의리는 의리가 아니다. 나쁜놈들끼리 모여서 남들 괴롭히며 의리 외치는건, 의리가 아니고 작당이다"라고 설명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김보성씨가 생각하는 최고로 의리있는 연예인은 누구냐"라는 질문에는 유재석, 윤정수, 이상민, 마동석 등 후보자들을 제치고 김민종을 1위로 꼽았다. 그는 "김민종은 동생이지만 존경한다. 김민종을 소재로 시를 쓴 적도 있다"면서 "하늘이 보고싶네. 민종이와 더불어 하늘이 보고싶네. 사슴처럼 착한 눈망울로 비가 오면 포장마차에서 나와 함께 술 한잔 하자하네"라는 시를 읊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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