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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김이나는 신곡 '사랑의 재개발' 가사 영감을 얻기 위해 트로트계의 성지이자 트로트계의 홍대로 불리는 동묘 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오래된 LP 음반 가게를 찾았고, 그곳에서 유재석은 대선배들의 노래를 들으며 한껏 음악에 취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선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셔서 '토토가'에 이은 이런 쇼를 한번 해보고 싶다. 그렇게 되려면 일단 내 노래가 좀 돼야 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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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은 김이나의 추천을 받아 가요와 트로트 등 장르 불문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조영수를 찾아가 작곡을 의뢰했다. 조영수는 김이나의 가사를 보자마자 매의 눈으로 포인트를 정확하게 캐치,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또 유재석이 좀 더 발랄한 비트를 요청하자 바로 멜로디를 변형 시켜 만들어내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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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버전을 모두 들은 유재석은 기립박수까지 치면서 기뻐했다. 그러나 두 가지 버전이 모두 다 마음에 들어 고민에 빠졌다. 이에 유재석은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다 녹음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유재석은 박현빈과 윤수현으로부터 전수 받은 온몸 꺾기와 뒤집기 스킬을 선보이며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 이후 유재석은 피가 당기는 곡을 묻자 "그러면 뒤에 거 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첫 번째 버전에도 욕심을 내며 "'사랑의 재개발' 1, 2로 해도 될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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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노래의 주인공 '유산슬' 유재석이 등장했고, 어머님들은 큰 환호를 지르며 몰려나와 격하게 환영했다. 또한 유재석은 이날 어머님들과 함께 노래 교실에서 배운 안무가 더해진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어머님들은 킬링 파트 떼창과 함께 유산슬의 이름을 연호했다. 뜨거운 반응에 유재석은 '합정역 5번 출구' 앵콜 무대까지 펼쳤다.
이후 유재석은 의상을 확인하기 위해 의상실로 향했다. 미스터 최가 자신 있게 내놓은 첫 번째 의상은 곧 승천할 것만 같은 용이 상, 하의에 자리 잡은 강렬한 빨간색 의상이었다. 유재석은 "중화요리 느낌이 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미스터 최는 "조금 과하게 했지만, 절대 그런 느낌이 안 들 거다"라고 자신했다. 두 번째 의상은 살아 숨 쉬는 스팽글로 가득한 영롱한 느낌의 의상이었다. 유재석은 두 번째 의상을 마음에 들어 하며 "기가 막힌다"고 말했고, 미스터 최는 "그 옷 입고 대박 나셔야 된다"며 응원했다.
녹음실로 돌아온 유재석은 트로트 대가 3인방 앞에서 본 녹음을 시작했다. 완벽을 추구하는 박현우는 녹음 내내 날카롭게 지적했고, 이를 듣고 있던 정경천은 "나훈아가 아니니까 너무 많은 걸 요구하면 안 된다. 유재석이 소화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요구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박현우는 녹음실에서 잠시 나온 유재석에게 '통곡 디렉션'을 온몸으로 선보이며 지시했고, 녹음이 진행되면서 점점 안정을 되찾은 유재석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가 3인방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박현우는 "내가 영재라고 하지 않았냐"며 미소 지었다. 여기에 '코러스의 대가' 김효수가 노래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마침내 완성된 '합정역 5번 출구'가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진행된 '유산슬' 유재석의 버스킹 무대 예고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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