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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은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KBL 정상급 가드로 성장했다. 기량도 좋고, 쇼맨십도 갖춰 팀 성적만 어느정도 갖춰지면 MVP급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 라건아는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제도가 바뀌며 약간은 고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다. 디펜딩챔피언 현대모비스가 이 두 사람을 내줬다는 건,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의지가 크게 없어진 것 아니냐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반대로 KCC는 약점이던 외국인 선수를 보강한 데 이어 이대성까지 얻어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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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현주엽-조상현 트레이드 역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당시 청주 SK가 리그 최고 센터인 서장훈과 현주엽을 동시에 품으며 우승에 도전해지만, 외곽 라인이 허술해 그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SK가 연세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슈터 조상현을 얻기 위해 현주엽을 여수 골드뱅크로 보내는 승부수를 띄었다. 현주엽-조상현+현금 4억원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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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5년 서울 SK와 부산 KTF이 3대3 트레이드도 눈길을 끌었다. 조상현, 황진원, 이한권이 KTF로 가고 방성윤, 정락영, 김기만이 SK로 적을 옮겼다. 리그를 대표하는 두 슈터 조상현과 방성윤의 트레이드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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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는 2013년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가 전태풍-김승원-김종범-랜스 골번, 김도수-장재석-임종일-앤서니 리차드슨 4대4 대형 트레이드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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