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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5⅔이닝 10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위기 속에서도 탈삼진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이어 등판한 이영하(1⅓이닝)-이용찬(1이닝)-조상우(1이닝)가 무실점을 합작했다. 타선에선 김재환이 결승 3점 홈런을 쳤다. 김하성이 3안타 1타점 2득점, 이정후가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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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6회에도 양현종을 올리며, 에이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양현종과 김광현이 우리 마운드를 든든하기 지켜주기 때문에 대표팀이 이기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바꾸는 타이밍에서 두 선수를 존중하고 싶다. 그 정도 자격이 된다. 개수를 신경 쓰면서 본인이 던지고자 할 때까지 믿었다. 본인이 90개까지는 괜찮다고 하더라. 계속 던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믿고 기다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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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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