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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어머니는 "소리가 너무 커서 사고 난 줄은 알았는데, 나가 보니 우리 애가 누워 있더라"며 "아이가 그렇게 되고 있는데,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며 흐느꼈다. 이들은 눈맞춤방에 오기 전, 아이들이 재롱을 부리고 있는 초등학교 학예회 현장에서 '민식이법'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MC들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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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식이 아버지는 "매일 울기만 하는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걱정이 된다"며 "큰아들 민식이를 잊을 수도 없지만, 남은 두 아이 위해서라도 살아야 하니까…하루에 한 끼라도 먹었으면 한다"고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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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잠시 시간내어 사건내용 읽어봐주시고, #국민청원동의 해주시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작은 힘 보태고 왔어요"라며 청원 동의를 한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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