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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회가 거듭될수록 떡집 사장 김미화의 따뜻함은 툭툭 무심하게 드러났다. 동백이가 없는 자리에서는 "인사는 열심히 하던 애인데"하고 아쉬워하면서도, 막상 동백이가 찾아와 남는 박스가 있는 지를 물었을 때는 쳐다보지도 않은 채 툭 하니 박스와 선물을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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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우리 옹산주민들을 만나서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배우가 신나게 연기할 수 있게 촬영현장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동백꽃 필 무렵'을 끝까지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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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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