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38)가 동료 배우인 알리샤 웨인라이트(30)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유부남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드라마 '팔머'에 함께 출연했던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다정하게 손을 잡으며 밤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이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와 웨인라이트는 지난 21일, 뉴올리언스의 한 바에서 저녁 시간을 즐겼다. 두 사람은 테이블 밑으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으며, 연인의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봤다. 특히 웨인라이트의 다른 한 손은 팀버레이크의 무릎 위를 만지고 있어 이들의 관계는 더욱 수상쩍어 보인다.
또 팀버레이트 손가락에 끼어졌던 결혼반지도 빠져 있었으며, 웨인라이트의 허리를 감싸 안는 등의 모습도 목격됐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제시카 비엘과 2012년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3년 만에 첫아들 실라스를 득남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