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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은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해 다시 한화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정우람은 2015년 한화와 첫 FA 계약(4년 총액 84억원)을 맺은 뒤에도 꾸준했다. 4년 동안 229경기에서 251⅓이닝을 소화하며, 23승15패,1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정우람이 있어 마무리 투수 고민은 크지 않았다. 불펜진이 전체적으로 약한 가운데, 정우람마저 빠진다면 다음 시즌 큰 공백이 예상됐다. 따라서 양측이 서로 양보하면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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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화로 트레이드 된 이성열은 그에 앞서 넥센 히어로즈와 2년 총액 5억원에 계약했다. 한화에서 기량에 꽃을 피웠다. 2018년 타율 2할9푼5리, 34홈런, 102타점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타율 2할5푼6리로 주춤했으나, 21홈런, 85타점으로 여전히 출중한 장타력을 보여줬다. 주장 역할을 맡는 등 팀에 제대로 녹아 들었다. 투수 윤규진은 첫 FA 자격을 얻어 협상하고 있다. 올 시즌 1군 3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일단 한화는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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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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