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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을 받은 조금산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시동'은 웃음과 공감대로 극장가 흥행을 이끌어온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 탄탄한 원작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시동'은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과 일상을 벗어나 어딘가 떠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따스한 공감을 더하며 겨울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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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정열 감독은 "일상을 포착해내는 비범한 관찰력이 좋았던 작품이다. 그 안에서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며 움직이는 작품은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었다. 이 인물이 스크린 안에서 놀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더라. 그래서 영화화하고 싶었다"고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작보고회의 문을 열었다.
극중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밝은 캐릭터다. 반항아인 캐릭터이지만 사랑스러운 정이가는 인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많이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그는 "'사바하' 촬영 중에 원작 웹툰 읽게 됐다. 그때 제작사 본부장님이 '시동'이라는 만화가 있다는걸 말씀해주셔서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6화까지 봤는데 7화부터는 유료 결제를 하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유료 결제를 해서 그 자리에서 밥도 안먹고 다 읽었다. 그리고 시나리오도 굉장히 원작에 충실하게 담겨 있었다. 그래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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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역시 "이야기가 귀여웠고 캐릭터가 다 재미있었다. 제가 맡은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들이 출연해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박정민은 극중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 맞는 장면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마동석과의 첫만남에 대해 "첫 만남에 동석 선배님이 몸이 좋지 않으셨다. 목소리가 완전히 쉬어 있었다. 그런데도 '이 상태에서 맞아도 큰일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많이 챙겨주셔서 잘 촬영할 수 있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동석 선배님을 사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동석과 마찬가지로 극중 박정민을 때리는 장면을 많이 촬영했다는 염정아는 "저 때문에 NG가 나가서 여러 번 때리게 될까봐 미안하고 걱정됐다. 그런데 다행히 박정민 씨가 굉장히 잘 맞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이 그간 박정민의 오랜 팬임을 자처한 만큼 박정민과 정해인의 새로운 케미와 연기 호흡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정해이은 "지금까지 박정민 씨가 해온 작품을 다 너무 재미있게 봤었다. 특히 '파수꾼'이라는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정민은 "제 굿즈 모은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해이은 "굿즈라기 보다는..굿즈일 수도 있다. 정민의 형의 책이 있다. 세권이나 있다. 제가 산 것도 있고 팬분들이 보내주신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해인이와 첫 호흡이라 어떻게 맞춰가야 할까 했다. 저는 이번 영화에서 놀 듯이 가볍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시덥지 않은 애드리브를 막 던졌는데 해인이가 다 리액션을 해주더라. 정말 좋은 상대 배우를 만난 느낌이었다"며 "굉장히 성실하고 스태프들에게도 잘하고 배울게 많은 친구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시동'은 '글로리데이'(2015)의 메가폰을 든 최정열 감독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12월 18일 개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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