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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민규동 감독은 '죄 많은 소녀'의 제작 계기에 대해 "김의석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소중한 친구를 잃은 뒤 생긴 미안함, 원망, 죄책감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풀어내고자 했던 것이 영화의 출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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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변영주 감독은 공감을 표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못 풀게 만드는 작품이다. 영화를 본 후에는 '아이고, 힘들어 죽겠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기운이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라고 남다른 감상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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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죄 많은 소녀'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경민' 역이 비록 분량은 적었지만 미스터리한 경민의 캐릭터에 욕심나서 출연했다. 하지만 다른 배우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다. 심지어 극 중 엄마로 나온 서영화 선배님과도 마주칠 수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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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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