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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수비는 거칠다. 수비가 강하다는 표현이 아니라 '거칠다'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있다. 쓸데없는 반칙이 많다. 수비 스텝은 좋지 않지만, 활동력이 상당히 강하다. 때문에 실린더를 어기는 경우가 많다.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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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KGC 오세근이 어깨를 부여잡고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다. 왼어깨 탈구. 인대 파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현장의 소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골밑에서 전현우가 KGC 브랜든 브라운과의 충돌로 팔꿈치를 다쳤다. 역시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벤치로 옮겨진 뒤에도 이후, 문성곤이 쓰러졌다. KGC 김승기 감독이나,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수비의 압박과 활동력을 강조한다. 여기에서 정신력을 특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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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공격도 '거칠었다'. KGC는 맥컬러와 브라운의 1대1에 의존. 전자랜드 역시 할로웨이의 포스트 업과 섀넌 쇼터의 1대1 아이솔레이션 외에는 별다른 공격 루트가 보이지 않았다. 전자랜드 외곽 야투 감각은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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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단 12%의 3점슛 성공률(33개 시도 4개 성공). 야투율은 33%. 이길 수 없는 슛 적중률이었다. KGC는 36%의 3점슛 성공률. 양팀 모두 공격 효율성은 많이 떨어졌다. KGC가 공격옵션을 가장 많이 준 선수 중 하나인 크리스 맥컬러는 8득점.(야투율 33%). 전자랜드는 섀넌 쇼터(14득점)와 머피 할로웨이(23득점) 홍경기(10득점) 외에는 두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었다. 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