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뒤늦게 아내의 낙태 결심을 알고 병원을 찾은 남편 이병훈(이재원 분)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이런 문제를 처리하려 했다며 섭섭해 했다. 이어 "아이를 지울 수는 없다"고 화를 내고 "나랑 상의도 없이 이런 결정을 하는 미나 네가 무섭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송미나는 서러움이 몰려왔다.
Advertisement
일에 전념하기 위해 억눌렀던 모성애는 앞서 아이 영준이 이마가 찢어지는 사고가 나면서부터 되살아났다. 송미나는 응급실로 달려갔고 큰 부상은 아니라 안도했지만 한동안 못 만난 영준과 마주치자 마음이 흔들렸다.
Advertisement
곽선영은 'VIP'에서 일과 육아 사이에서 힘겨운 워킹맘의 현실을 공감 가는 연기로 잘 표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 승진 도전을 위해 한동안 애써 육아를 외면해보려 했지만 결국은 아이들과 태아를 택하는 모성애로 복귀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애틋함을 이끌어 내면서 향후 일에서도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