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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더 수호가 예능 야망남의 캐릭터로 능청 매력을 발산했다. 수호는 김구라가 방송에서 자신에게 '노잼'이라고 한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데뷔 초반 '복면가왕'에 나갔던 수호는 긴장감에 잔뜩 얼어붙었고, 이를 본 김구라가 수호를 '노잼'이라고 부른 것이 사건의 발단. 수호의 능청 폭로에 김구라는 "'복면가왕' 두 번째 나왔을 때는 나랑 두런두런 나누는 이야기가 재밌었다"라고 포장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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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페셜 MC로 활약한 첸은 "제가 볼 때 진짜 꼰대는 막내 세훈이다"라며 술자리에서 '원 샷'을 부추기는 타입이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숙취는 주로 사우나에서 푸는 등 막내답지 않은 세훈의 행동들이 깜짝 언급된 가운데 멤버들은 "아빠의 향기가 난다"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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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은 디오에게 감동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엑소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그는 "지난 6월 성대 수술을 했다. 수술 후 한 달 동안 강제 묵언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묵언 수행할 때 디오가 자주 와서 대화는 못 해도 옆에 있어 줬다"라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던 디오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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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은 엑소 멤버들을 향해 깊고 단단한 애정을 드러냈다.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더라. '함께 해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가까워졌구나, 가족 같아졌구나!'라고 느꼈다"라고 털어놓았다. 특히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도 리더 수호는 "멤버들끼리 얘기했다. 어딜 가든 간에 멤버들과 다 같이 계속 함께할 것이다. 여유를 갖고 생각 중"이라고 솔직하게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엑소는 거침없는 폭로전과 리더 수호 몰이로 반전 예능감을 방출한 것과 동시에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까지 엿보게 하며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엑소 멤버들의 입담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예능감도 대표급이다",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가 압권, 그러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졌다", "엑소 멤버들 예능돌 등극하나요? 배꼽 잡고 웃었음", "엑소의 반전 매력, 또 반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함께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