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전력이 국내선수들로 삼성화재와 만난다. 가빈이 한경기 쉬어간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가빈이 경미한 종아리 근육통이 있다. 본인은 뛰겠다고 하는데 혹시 뛰다가 더 큰 부상이 올 수도 있어 일단 선발에서 제외시켰다"라고 밝혔다.
가빈은 이번시즌 13경기서 326득점을 해 대한항공의 비예나(377점)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팀내 2위가 141점의 김인혁이니 가빈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장 감독은 "가빈 대신 이태호와 손주상을 내보낼 생각이다. 경기전 몸푸는 것을 보고 컨디션이 더 좋다고 생각되는 선수를 낼 것"이라고 했다.
"가빈이 다음 경기에는 뛸 수 있을 것이다"라는 장 감독은 이번 경기서 국내 선수들의 파이팅을 기대했다.
"국내 선수들에게 조직력과 기량 향상을 주문했다. 국내선수들끼리 하니 신나게 재밌게 하라고 말해줬다. 그러다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겠나"는 장 감독은 "국내 선수들이 올라와야 가빈이 합류했을 때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이날 국내 선수들에게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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