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 전 시리즈가 조작됐다는 것이 알려져 파란이 인 가운데 경찰이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간담회에서 "'아이돌학교'와 관련해서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조사를 계속하는 중이다. 고위층 관계 및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지난 7월 '프로듀스X101' 생방송 파이널 무대 이후 연습생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열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구설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제작진과 Mnet을 검찰에 고소 고발했다. 경찰은 제작진 사무실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프로듀스X101' 뿐 아니라 '프로듀스' 전 시리즈와 '아이돌 학교'까지 조작된 정황을 확보했다.
경찰은 '프로듀스' 시리즈를 맡은 김용범CP와 안준영PD를 구속했다. 이후 제작진은 1위부터 20위까지의 연습생 순위를 내정해놓는 등 전 시리즈를 조작한 것이 맞다고 진술했다. 특히 김용범CP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위에 들었던 멤버의 득표수를 조작해 탈락시키고, 순위권 밖에 있던 연습생을 워너원 멤버로 발탁했다. 안준영PD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연습생 순위를 뒤바꿨다.
모든 진상을 파악한 검찰은 3일 이들을 업무방해, 사기, 배임수재 및 배임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첫 공판준비기일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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