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체=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8년만의 6연승이다.'
'홈 10연승' vs '최다 6연승'의 대결이었다. 승리의 여신은 '최다 6연승'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부산 KT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서 81대68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선두 SK는 홈경기 10연승(작년 시즌 3연승 포함)을 노렸다. KT는 2011년 11월 이후 2959일 만에 6연승을 겨냥했다.
그만큼 통신사 라이벌전을 떠나 사활을 걸고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지난 1일 부산 맞대결(KT 85대77 승)과는 반대 양상이었다. 그때는 SK가 초반 기선을 잡았다가 4쿼터 막판에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은 KT가 초반부터 기선 제압했다. 1쿼터부터 25-13으로 훌쩍 달아났다. SK는 자밀 워니-애런 헤인즈가 바이런 멀린스의 높이 기세에 눌려 무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2쿼터 초반 무려 17점차(19-36)로 벌어지며 SK가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나마 SK는 워니의 골밑 공략이 활발해지면서 활로를 뚫었고 34-44으로 추격, 전반을 마친 것에 만족했다. 이유있는 SK의 열세였다. 지난 1일 대결에서 리바운드 열세가 결정타였던 SK는 저반 리바운드 갯수에서 18대19로 밀렸다. KT의 장기인 외곽포 대결에서도 1(개)대4(개)로 뒤졌다.
최근 '역전의 명수'로 재미를 본 KT가 선두를 상대로 기대 이상의 리드를 잡아나가자 신바람이 났다. 3쿼터 초반 멀린스-김영환-허 훈의 연이은 3점포를 앞세워 55-38로 다시 달아났다. SK는 베테랑 헤인즈를 투입해 1대1 공격과 스피드로 맹추격하는 듯했다. KT는 고비다 싶으면 김윤태 김영환의 3점포를 또 앞세워 SK의 약을 올렸다. 반면 SK는 귀신에 홀린 듯 외곽포가 자꾸 외면하는 바람에 속을 태웠다.
3쿼터가 끝났을 때 KT는 3점슛 9개에 성공률 50%, SK는 2개에 성공률 13%에 불과했으니 말 다했다. 경기 종료 3분3초 전, 77-58로 달아나게 하는 양홍석의 이날 첫 3점포는 확인 사살 같았다.
잠실학생체=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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