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기업 부문을 시상하는 우수상 영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은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러쉬코리아는 수년 간 동물실험 반대에 앞장서며 동물실험의 비윤리적인 측면을 알리고, 보다 과학적인 대체시험법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러쉬는 1995년 창립부터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며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조차 사용하지 않는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 대안으로 동물대체시험 분야 세계 최대 시상식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3년간 '동물실험반대 엑스포'를 개최하며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한 인식 확산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동물실험금지 서명운동, 복제견 메이 구조 서명운동, 개?고양이 모피 금지를 위한 '퍼프리코리아' 캠페인 등 동물권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한 판매금 전액(부가세 제외)을 비영리 단체에 전달하는 핸드 앤 보디 로션 '채러티 팟'을 통해 동물권 단체 21곳을 후원한 바 있다.
러쉬코리아 캠페인팀 박원정 이사는 "러쉬의 동물보호 신념을 지지하고 캠페인 현장을 함께한 고객들, 직원들, 채러티 팟 단체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개인의 소비가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윤리소비' 시대가 열렸다"라며 "러쉬는 앞으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동물복지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싸우겠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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