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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X신재하, 달콤+훈훈 라디오 DJ 변신?…18일 카카오 라이브채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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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드라마 'VIP'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상윤, 신재하가 일일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이상윤과 신재하는 18일 오후 8시 카카오 라이브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수고한 너에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는, 2019년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두 사람 모두 카카오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의 콘셉트는 '보이는 라디오'.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상윤, 신재하는 일일 라디오 DJ가 되어 팬들이 보내온 사연과 음악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팬들과 깜짝 미션을 펼치고 두 사람의 정성이 담긴 특별한 선물도 증정하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이상윤의 재치만점 입담과 함께, 작품 속에서 귀여운 멍뭉미를 발산하고 있는 신재하의 또다른 매력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유쾌하고 훈훈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겨울밤 허전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날 라이브에는 이상윤, 신재하와 남다른 친분을 가진 특급 스타들과의 전화 연결도 준비돼 있다. 두 훈남 배우의 감춰진 평소 모습에 대한 절친들의 거침없는 폭로는 물론, 즉석 퀴즈쇼, 승패에 따른 벌칙 분장까지 펼쳐지며 웃음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는 연말을 맞아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이상윤, 신재하의 바램에 따라, 카카오 M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제작했다. 마치 한 편의 예능 프로그램처럼 구성해, 배우와 팬들이 격의없이 함께 즐기며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콘텐츠 자체의 재미에 푹 빠져들 수 있을 예정이다. 카카오 M은 "단순히 스타와 팬이 만나는 것을 넘어,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채롭고 짜임새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