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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은 문차영이 과거 붕괴 사고의 피해자였음을 알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한 발 가까워진 듯했으나 다시금 문차영을 밀어냈다. 문차영에게 건조하게 대꾸했지만, 사실 이강은 한 발자국 뒤에서 문차영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문차영을 두고 발길을 돌리면서도 백미러에 비추는 문차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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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호스피스에서 문차영에 대한 오해 대신 설렘이란 감정선에 들어선 이강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세상을 떠난 문차영의 전 연인이자 자신의 오랜 친구 권민성(유태오 분)을 향해 "내가 길을 잃은 것 같다"라고 독백하며 자신의 심장이 문차영을 향해 움직이고 있음을 인정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맞닿아 있는 것을 아직 눈치채지 못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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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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