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사영 기자]한신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후쿠도메 고스케(42)가 최근 합류한 제리 샌즈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일본 스포츠지 데일리스포츠가 23일 전했다.
후쿠도메는 22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유소년 클리닉을 마친 뒤 "프로의 세계에 있으면 경쟁은 당연하다. 신예, 베테랑, 외국인 모두 자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팀인 이상,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베테랑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후쿠도메는 200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이다. 1999년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후쿠도메는 200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쳤다. 2013년 한신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2019시즌엔 104경기 타율 2할5푼6리, 10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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