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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평창동에서 이사한 일이 보도되어 저도 놀랐어요. 온 가족이 나름 오래 지낸 곳이라 떠나는 것이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을 마주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었어요. 생각해 보면 평창동에서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그 옛날 연희동집도 수많은 이야기를 남기며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지만 평창동 역시 나에게 행복했던 장소로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어 고마워요. 그리고 어디로 이사 했는지 궁금 하겠지만 흐흐 다음에 언젠가 알려 줄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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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보고 싶다"며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믿는 우리 팔로들과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밤이 되길 기원한다"며 팬들도 동심을 잃지 않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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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성탄절 그리운 친구들에게.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잘 지내고 있나요? 너무 오랜만이죠? 많이 기다렸을 텐데 내가 너무 감감무소식이라 미안하네요. 나도 많이 보고 싶었지만 올해는 특별히 좋은 소식이 없었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나는 잘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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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평창동에서 이사한 일이 기사화되어 저도 놀랐어요. 온 가족이 나름 오래 지낸 곳이라 떠나는 것이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을 마주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었어요. 생각해 보면 평창동에서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2013년 크리스마스 즈음 삑뽁이의 잉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지금까지 예쁘게 잘 자라고 있고요. 2015년 오랜 시간 준비한 9집을 발표하고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간 이야기들도 모두 평창동에서부터 시작된 셈이에요. 그 중에도 팔로스의 온기를 직접 느끼며 교감을 나누었던 '평창동 원정대' 가 나에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안 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던 그런 기억으로요. 그 옛날 연희동집도 수많은 이야기들을 남기며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지만 평창동 역시 나에게 행복했던 장소로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어 고마워요. 그리고 어디로 이사했는지 궁금하겠지만 흐흐 다음에 언젠가 알려줄게요.
오늘도 근황을 전할 사진을 찾아봤지만 역시 내가(잘?) 나온 사진은 없군요. 여행 중 해변에서 했던 파도 놀이와 식당에서 배고픈 담이랑 찍힌? 사진 정도네요. 오늘 이야기거리가 많으면 좋을 텐데 꽤 잔잔한 한해를 보낸탓에 막 재미난 이야기들이 없네요. 글보다는 우리가 직접 만나야 막~ 수다고 떨고 그러는데 그날은 언제 올지 아쉽네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을 쬐금이나마 달래주고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콰이어트 나이트 콘서트" 블루레이 무려 풀 버전을 선물하려고 해요. 바로는 아니고 인코딩 상황을 고려해서 최대한 빠르게 우리가 다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할게요. 팔로들은 이미 본 영상이겠지만 2015년의 뜨거웠던 크리스마스를 함께 추억하며 또 한 번 감상해주세요. (또 사은품 안했음 큰일 날뻔한 "평창동 원정대" 도 바로 올릴거에요 )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보고 싶네요.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믿는 우리 팔로들과 같은 꿈을 꿀수있는 밤이 되길 기원하며 그럼 모두 건강하게 안녕.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