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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그라운드 뒤 숨은 주역인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를 초 밀착적인 시선으로 다루며 '봐도 또 보고 싶은 드라마'라는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방송 직후에는 어김없이 극중 내용과 관련된 연관검색어가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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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 상 - 백승수(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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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통쾌 상- 이세영(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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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미묘 상 - 권경민(오정세)
#애교 만점 상- 한재희(조병규), 고세혁(이준혁)
가상 '스리그 어워즈' 속 '애교 만점 상'은 한재희(조병규)와 고세혁(이준혁)이 차지했다. 한재희의 귀욤 매력은 백승수, 이세영이 용병 영입을 위해 미국 공항 도착한 상황에서 피켓을 든 채 환한 웃음으로 두 사람을 맞이하는 피켓요정 포스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리고 포수로 변신해 용병 후보 마일스의 공을 받고 아파하는 허당미까지, 귀여운 막내미를 폴폴 풍겼던 것. 반면 드림즈에 잔뼈 굵고 친화력 좋은 고세혁은 신임단장 축하 회식에서 감춰뒀던 살인 애교를 선보이며 극의 강약을 조절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옆에 온 백승수를 향해 "이렇게 젊은 피가 들어오셔서 활력이 넘치네요"라는 말과 함께 순간 애드리브로 완성된 활력 댄스를 선보여 사회생활 만렙 고세혁의 캐릭터를 살리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표정 부자 상-임동규(조한선), 양원섭(윤병희)
가상 '스리그 어워즈' 속 '표정 부자'상은 임동규와 양원섭이 차지했다. 임동규는 1회 초반 자신감 넘치고 능글맞은 미소부터, 살기, 분노, 얼어붙은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휘몰아친 감정을 표현하며 1, 2회를 확실히 이끌었다. 양원섭은 선수를 살펴보는 매의 눈부터, 백승수를 의심하고 돌진하는 표정, 오해받고 억울한 표정, 인정 넘치는 모습까지 상황마다 확확 달라지는 얼굴로 디테일한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호응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스토브리그'는 대사 하나, 지문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던 작품"이라는 말과 함께 "2020년에도 백단장의 핵 돌풍과 드림즈의 화끈한 이야기가 계속될 전망이니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 6회는 2020년 1월 3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