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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1월 1일을 기점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FA 대어' 조현우의 거취는 지난 시즌 내내 관심을 받았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시점을 앞두고, 조현우는 줄기차게 해외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해외 진출이 성사되지 않았고, 시즌 막판 국내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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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현우는 울산보다 전북 현대와 먼저 연결이 됐다. 전북이 주전 골키퍼 송범근을 일본에 보내는 대신, 조현우를 영입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하지만 전북이 송범근을 눌러 앉히며, 없던 일이 됐다. 그 틈을 울산이 파고들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우승을 위해 일본 빗셀 고베에서 뛰던 김승규를 데려왔다. 하지만 반 시즌 정도를 뛴 김승규가 다시 일본행을 타진하고 있다. 올해 J리그1으로 승격한 가시와 레이솔이 김승규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울산도 일찌감치 김승규와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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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팀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은 대구팬들의 실망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해외가 아닌 리그 경쟁팀으로의 이적은 예상하지 못했던 시나리오. 일단 대구는 백업 골키퍼였던 최영은이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 골키퍼 영입에 대한 문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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