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스토커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트와이스 공식 SNS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나연의 해외 스토커가 동승,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즉각 대응하여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며,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하에 경고 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해외 스토커 본인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며 "이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티스트들의 공항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연의 스토커로 파악되고 있는 문제의 외국 네티즌은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며 스토킹을 의심케 하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JYP가 "최근 알려진 스토킹 추정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요청중"이라고 밝히자 문제의 네티즌은 JYP의 공지사항을 리트윗 하며 "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스토킹의 강도가 심해지자 팬들은 나연의 안전를 위한 조치를 강화해줄 것을 소속사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E 입니다.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습니다. 즉각 대응하여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며,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 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해외 스토커 본인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 드립니다.
금일 사안으로 인해 큰 불편을 끼쳐드린 기내 승객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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