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제영재 PD가 조서윤 CP와 함께 티캐스트로 이적했다.
2일 티캐스트는 "1일 MBC 출신 조서윤, 제영재 PD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 CP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했고 제 PD는 '무한도전' 제작에 몸담은 바 있다.
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제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던 티캐스트는 조서윤, 제영재 PD 영입을 발판 삼아 2020년 킬러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며 "
오리지널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티캐스트만의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