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터치' 민연홍 PD가 기획의도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안호경 극본, 민연홍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연홍 PD와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민연홍 PD는 "2020년 시작하는 첫 드라마라 떨리기도 하고, 스스로도 자랑스러운 작품 선보이고 싶어서 현장에서도 많이 노력하고 준비했다. 그동안 메이크업이라는 소재로 조금씩 나온 것은 있지만, 이렇게 전면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주인공이 되고, 그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스토리는 없었다. 저희가 처음 이런 소재를 깊이있게 다뤄보는 드라마로서 이 사람들의 내면과 아픔과 이 사람들의 생활 속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보여드리고 싶어서 캐릭터 연구도 많이 하고 사전조사도 많이 해서 업계 분들이 봐도 '리얼하다'고 하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배우들과도 의논을 많이 했고, 실제로 전문가들의 자문도 많이 받았다. 보시면서 '실제 청담동 샵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를 느끼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배우들의 이야기에 쏙 빠지면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울고 웃으며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0년을 거치고도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다시 꿈을 찾아가고 뜨겁게 사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상욱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김보라가 10년차 아이돌 연습생 한수연으로 분해 열연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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