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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한 예능'에서는 한국인팀의 섭외과정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인팀은 릴레이 섭외 중 최수종과의 우연한 만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최수종은 이미 합류를 확정 지은 상태. 이에 그는 리얼한 연기로 한국인팀을 속이기 시작했고, 이에 놀란 김준호-데프콘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 자리에 모인 외국인팀은 밀당을 시작한 PD의 질문에 술렁이며 난색을 표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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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인팀의 맏형 최수종은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내며 '킹블리'의 탄생을 알렸다. 힌트 획득을 위한 제주도 방언 듣기평가에 최수종은 해녀의 연기톤을 분석했음에도 전부 오답을 내뱉는가 하면, 외국인팀의 위치에 대해 "왠지 내 느낌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며 어긋난 촉을 번뜩여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너희들 세 명은 내가 책임질게"라며 호언장담한 최수종은 노래 곡명 맞추기에 연속 정답을 쏟아낸 데 이어, 예능 꼼수까지 쓰는 맹활약을 펼쳤고 끝내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때 최수종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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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제주도 갈치 한상 점심식사에서는 금지어 미션이 부여돼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윽고 금지어를 수행해 다짜고짜 일터로 연행되는 김준호-이용진-샘오취리-브루노의 모습이 폭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특히 이때 승마공원으로 향하게 된 브루노는 아무 경계심 없이 말을 타고 즐기다, "말 탄 값을 하고 가야지~"라는 사장님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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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친한 예능'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친한 예능' 첫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2.0%, 전국 1.2%(1부,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의미 있는 시청률을 발판으로 시청자들의 따뜻한 호평 속에 화요 예능계 지각 변동을 예감케 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