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영화 '기생충'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봉준호 감독의 감독상과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감독상은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 '결혼 이야기'의 노암 바움백 감독, '작은 아씨들'의 그레타 거윅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을 꺾고 이례적으로 '1917'의 샘 멘데스 감독과 공동 수상했다. 외국어 영화상에서는 '페인 앤 글로리'(페도로 알모도바르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감독), '레 미제라블'(라지 리 감독), '애틀란틱스'(마티 디옵 감독) 등 쟁쟁한 후보를 제쳤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5년에 설립된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에서 주관하는 비중있는 비평 부문 시상식이다. 한국영화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한 건 '기생충'이 최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지난 6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는 물론 미국 대표 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는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
김무열 사진 올리고 '도플갱어 인증'...美톱배우도 '참교육' 샤라웃 -
정경호 “수영 없인 나도 없다”고 했는데…14년 커플 결별에 전국민 안타까움 -
'재혼' 서인영, '꽃값만 1억' 前결혼식 뼈저리게 후회.."무쓸모, 잘 사는 게 중요" -
'시험 주관사 저격' 안선영, 역풍 맞고 사과.."감정적으로 글 올려, 제 잘못" [전문] -
"정경호·최수영, 결혼은 어렵다"더니…6개월 전 신점 '성지됐다' -
전원주, 식모 역할 후 상처.."친구들에 놀림받은 子, 내게 떨어져 걷자고" -
김재중, 추성훈에 브라질리언 왁싱 해줬다.."가족 이상의 사이" ('편스토랑') -
카리나, 출국길 '인상 팍' 쓴 사진 확산에 "알레르기 때문에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