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타 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비하 논란'으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오늘(14일) 출연이 예고된 라이브 출연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SBS '배성재의 텐' 제작진은 지난 11일부터 '공부의 신과 함께...주예지 선생님'이라는 문구로 출연을 예고해 왔다.
제작진은 "수포자들에게 공부의지를 불러일으킬 시간, 수학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주예지 선생님께 대신 질문해드릴게요"라는 글로 실시간 소통 채팅 인터뷰를 기대케 했다. 해당 방송은 라이브 녹화 방송으로 본방송은 오는 16일 밤 10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주예지는 최근 온라인 방송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이야기에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고 언급했다.
문제의 발언은 그 이후에 등장했다. 주예지는 "그렇게 할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주고"라고 말한 뒤 '지잉지잉이잉'하는 용접 소리와 실제 모션을 보여주며 크게 웃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용접공 직업을 비하한 발언" "소리와 행동에 비웃음까지 할 이야기인가" "학생 상담하다가 한 이야기라는게 더 어이 없다" "인성이 9등급" "사과 방송이 필요" 등의 반응으로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주예지는 포털 실검 1위에 오르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주예지는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입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다. 아이돌 스타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강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난달에는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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