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2의 기성용' 김정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플라이어알람 아드미라는 1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리퍼링에서 미드필더 김정민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판 등 현지 언론은 김정민이 1년 반 임대로 아드미라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2017년 12월 잘츠부르크로 이적한 김정민은 2군 팀인 리퍼링에서 활약했다. 이번 2019~2020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2부리그에서 41경기 8골 5도움을 남겼다.
아드미라로 임대되면서 김정민은 후반기 오스트리아 1부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드미라는 다음 달 16일 장크트 ?텐과의 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김정민은 엘리트 코스를 두루 거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 혜택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준우승 신화를 쓴 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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