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입원소식으로 많은 국민들을 걱정하게 했던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가 당시 급성 늑막염 증세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맞을 뻔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지난 15일 뉴데일리는 측근 A씨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해는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4시쯤 갑자기 복수가 차오르는 증세가 생겨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다.
하지만 병실이 없다는 병원 측 말에 현숙에게 도움을 청했고, 현숙이 소개해준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언론보도에는 선생님이 감기몸살 증세로 입원하셨다고 나왔지만 사실은 폐와 늑막에 물이 차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루만 늦었어도 큰일 나실 뻔했다. 현숙 씨의 공이 컸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와 관련,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버지(송해)도 처음엔 단순한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안 가셨는데 증세가 악화돼 입원하신 것"이라며 "주변에 연로하신 어르신께서 갑자기 기침을 많이 하시면 반드시 병원으로 모시고 가 진단을 받으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2일 녹화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은 송해의 건강 문제로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대신 MC를 맡았다.
송해는 이후 2월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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