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이 다시 움직인다. 목표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9일(한국시각) 'PSG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프랑스 리그1을 넘어 유럽축구 정상을 넘본다. 하지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출중한 선수를 보유하고도 줄곧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구단 수뇌부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고 새 사령탑에게 지휘봉 맡기기를 원한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을 정조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PSG는 최근 몇 주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움직임이 있다. 투헬 감독이 그만둘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이 1순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맨시티와 계약돼 있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해 국내 세 개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리버풀에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치른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 기회를 놓쳤다.
일단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식 반응은 맨시티 잔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이 나를 해고하지 않는 한 나는 100% 팀에 남을 것이다. 항상 승리하는 감독은 없다. 더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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