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에서도 활동 중인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2)가 9살 연상의 동료 배우와 불륜 사실을 인정해 일본 연예계가 발탁 뒤집어졌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22일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의 불륜 보도에 대해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카타카 에리카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일본 언론 주간문춘은 할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인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현재 별거 중이며 그 이유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2013년 NHK드라마 '잘 먹었습니다'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둔 두 사람을 일본 내에서도 잉꼬부부로 유명했었기에 이들의 별거와 불륜 소식에 일본이 더욱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관계가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 때부터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더욱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개봉해 제71회 칸 국제 영화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던 영화 '아사코'(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에 함께 출연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한국 팬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97년생인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 TV 도쿄 드라마 '소리 사랑'을 비롯해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영화 '자나깨나'(언제나) 등에 출연했다.
국내 LG전자의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의 솔로곡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활동을 본격화 했으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의 카리카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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